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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기준금리 격차가 벌어지면서 국내 시장금리에 영향을 미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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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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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작성일 23-07-2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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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국내 시장금리의 영향이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인하 시기가 멀어진 점에 주목하고 있다. 한미 간의 기준금리 차이가 최대치로 벌어진 상황에서 당분간 금리 하락은 어려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6일 은행채 3년물의 평균 금리는 4.132%로 집계되었다. 최근 은행채 3년물의 금리는 4.1% 안팎에서 안정적으로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마을금고가 유동성 확보를 위해 채권 매도에 나선 시기를 제외하면 안정된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시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인상이 국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미 예상되었던 FOMC의 금리 인상은 이미 시장금리에 반영되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이에도 불구하고 미국 국채 2년물은 금리 인상에도 3.2bp(0.03%p) 하락하며 장을 마감하였다.

다만, 연내에 금리가 떨어질 가능성은 줄어들었다는 분석이 제시되고 있다. FOMC는 향후 금리 인상에 대해 모호하게 제시하면서도 고금리를 유지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금리를 인하하는 가능성에 대해 "올해는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금리 인상으로 인해 미국의 기준금리는 한국의 기준금리인 3.50%보다도 상당히 높아졌다. 한미 금리 차이는 역대 최대치로 벌어졌다. 현재 외국인 자금이탈과 환율 상승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낮출 수 있는 여지가 제한된다.

이러한 대외 환경은 국내은행의 대출금리 등 시장금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금리 하락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한미 금리 차이가 상승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장은 금리 하락 가능성보다는 상승 압박에 더욱 주의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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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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