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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 을지연습과의 연계를 통해 전 국민 훈련이 시행돼 민간의 참여도는 높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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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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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작성일 23-08-2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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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직원들이 지난 23일 오후 2시에 공습을 알리는 사이렌과 대피 방송이 울린 후 신속하게 대피했습니다. 이들은 계단을 통해 시민청 지하 1층으로 이동하였으며, 거기에서 민방위 훈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종로소방서 대원들의 안내에 따라 심폐소생술(CPR)을 실습하였습니다.

서울 지하철역에는 교통공사 직원들이 배치되어 민방위 훈련과 관련된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공습경보가 울린 후 15분 동안 시민들을 역 바깥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통제하고, 대피 장소로 안내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통제에 따랐지만, 훈련 내용을 정확히 알지 못한 일부 시민들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청역에서 대피를 마치고 나온 김성희 씨(67)는 "갑자기 크게 사이렌이 울리고 사람들이 이동하지 못하게 되어 놀랐습니다.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이런 훈련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전국적인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6년 만에 다시 실시되었는데, 전체적으로 차분하게 진행되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전국 단위 민방위 훈련은 2017년 8월 23일 마지막으로 실시된 이후에는 남북한 간 긴장이 완화되고, 코로나19로 인해 사실상 중단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행정안전부의 훈련 부활 방침에 따라 5월 16일에 공공기관과 학교를 중심으로 훈련이 재개되었습니다. 이번 전 국민 훈련은 한미연합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전시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되었습니다. 교통경찰도 동원되어 전국 216개 도로의 통행을 제한하였으며, 소방서별로 긴급 상황을 가정하여 출동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 실시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공무원과 공공기관은 큰 문제 없이 훈련에 참가하였으나, 시민들의 참여도는 높지 않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민간기업과 상점 대부분은 평소와 다를 바 없이 영업을 이어갔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지난 4월 오경보를 통해 훈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관계자들은 향후 더욱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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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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