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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14일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 일원에서 산사태와 붕괴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국토부, 산림청, 지자체 등에 긴급 조치를 취하라고 행정안전부에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실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충청권, 수도권 남부, 전북 지역에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 및 붕괴 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 총리는 행정안전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산림청, 지자체 등에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하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저지대를 중심으로 침수지역이 늘어나고 있으며, 하천 범람과 제방 붕괴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환경부, 지자체 및 관련 공공기관은 비상 상황에 대비한 경보 및 대피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저지대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는 즉각적인 사전 대피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이번 호우로 인해 산사태와 붕괴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에 국토부, 산림청, 지자체 등은 산사태 및 붕괴 위험지역의 통행을 제한하고, 가능한한 많은 지역주민을 사전에 대피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번 사태가 빠르게 해결되고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행정부의 철저한 대응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국민들도 비상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의 이번 지시에 따라 행정부와 관련 기관들은 신속하게 대응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산사태와 붕괴 사고가 최소화되고 국민의 피해가 최소한으로 줄어들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비상 상황에 대한 대비와 대응은 계속해서 강화될 것이며, 국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정부의 노력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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