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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과응보"라고 하지만 실제로 중국의 강진 피해가 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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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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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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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 방송 아나운서가 최근에 일본 강진을 언급하며 인과응보라는 표현을 사용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1990년대 이후 인명 피해를 동반한 강진은 중국이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 같은 기간 동안 강진 발생 건수가 2건으로 최하위권을 기록했지만, 이웃 국가들에서 강진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강진 발생 건수, 부상자 수, 주택 피해량을 보면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강진이 발생한 곳으로 NOAA(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의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1990년 이후 186건을 기록했습니다. NOAA는 피해액이 100만 달러(약 13억원) 이상, 사상자가 10명 이상, 지진 규모가 7.5 이상, 쓰나미 발생, 수정 메르칼리 진도(MMI) 계급이 X 이상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면 주요 지진으로 분류합니다. 중국 다음으로는 인도네시아가 164건, 이란이 108건, 일본이 96건, 튀르키가 59건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다음은 인도의 58건, 필리핀의 55건, 페루의 46건, 멕시코의 36건, 칠레의 35건 등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일본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을 중국의 한 관영 TV 아나운서가 인과응보라는 표현과 연결시킨 후 업무 정지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실제로는 중국의 강진 피해 건수가 일본보다 약 100건 정도 많았던 것입니다.

중국 하이난TV의 아나운서 샤오청하오는 지난 1일 자신의 웨이보와 더우인 계정에 올린 영상에서 "바오잉이 왔나? 일본에서 돌연 7.4 규모 강진"이라며 "새해 첫날 이처럼 큰 천재지변이 발생했으니 2024년 내내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중국의 강진 피해 건수가 일본보다 많았던 실정을 감안하면 이러한 발언은 적절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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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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