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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에서 가장 많이 늘어난 민간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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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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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회

작성일 23-09-15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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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에서 가장 많은 민간부채 증가

한국의 민간부채가 세계에서 가장 크게 늘어났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는 세계 각국이 코로나19로 인해 가계와 기업의 빚을 줄이는 가운데 한국만 반대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긴급한 대응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였습니다. IMF가 발표한 세계 부채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한국은 전체 GDP 대비 민간부채 비중이 281.73%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작년 대비 6.56%포인트 증가한 수치입니다.

한국의 부채 비중 증가 폭은 확인된 26개국 중 가장 높았습니다. 민간부채 비율이 224.33%에서 229.86%로 5.53%포인트 상승한 일본이 두 번째로 높았으며, 요르단(4.10%포인트), 체코(3.29%포인트), 슬로바키아(3.07%포인트)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와는 달리 나머지 21개국은 모두 부채 축소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의 민간부채 비중은 26개국 중 두 번째로 큰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유럽 소국인 룩셈부르크가 464.83%로 1위를 차지했으며, GDP 규모가 비슷한 국가들 중에서도 세계 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한국의 민간부채 중 가계부채는 108.12%, 비금융법인 부채(기업부채)는 173.61%로 집계되었습니다. 기업부채는 전년 대비 6.77%포인트 증가한 수치이고, 가계부채는 전년 대비 0.21%포인트 감소한 수치입니다.

또한 대출 및 부채증권 기준으로 128개국의 데이터가 수집되었는데, 한국의 민간부채 비중은 224.74%로 전체에서 8위를 차지했습니다. 전년 대비 증가폭은 5.25%포인트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비해 캄보디아, 라오스, 브룬디 등 개발도상국과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등은 부채를 줄이는 데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의 민간부채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증가한 것은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세계 경제가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가계와 기업이 부채를 감축하려는 가운데, 한국은 부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경제에 안정에도 위협이 될 수 있는 상황이므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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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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