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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단체 관광을 허용하기 이전 중국 단체관광객은 중단된 상태였다. 그러나 2017년 3월에 경기도는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THAAD·사드) 배치 이후로 처음으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하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가 중국 청년 여행사와 직접 접촉하여 협력한 결과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31개 시군을 상징하는 중국 단체관광객 31명이 24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앞으로도 중국 단체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및 환대 캠페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맞춤형 체험상품 개발과 중국 관광객들의 편의를 고려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관광산업과장 최용훈은 "중국 단체 관광객들의 방문을 대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경기도는 중국 단체관광객의 유치에 성공하고 경기관광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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