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한국콜마홀딩스의 윤상현 부회장은 최근 진행된 임직원들과의 타운홀 미팅에서, "우리는 화장품, 제약, 건강기능식품에 있어서 그 업에 진심인 고객을 가장 잘 도와주는 서비스 플랫폼 기업입니다"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업의 본질을 이해하고 한국콜마만의 정체성을 확실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에서 나온 얘기이다.

한국콜마는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소재 한국콜마종합기술원에서 다이브 인투 콜마(DIVE into Kolmar)란 슬로건으로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윤 부회장을 비롯한 안병준 한국콜마홀딩스 대표,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 문병석 기술연구원장 등 종합기술원에 근무하는 임직원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콜마의 미래와 발전에 대한 경영자의 생각을 임원진부터 MZ세대 직원들까지 함께 공유하고,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부회장은 2009년 한국콜마 입사 이후 최근까지 그룹 전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해 온 계획들을 설명하며 콜마의 방향성과 미래에 대해 직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타운홀 미팅이 끝난 후에는 임직원들과 함께 가볍게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종합기술원 식당과 로비층, 야외 잔디밭 등에서는 스탠딩 테이블과 야외 천막이 펼쳐져 임직원들은 브리또, 닭강정 등 푸드트럭 음식과 맥주, 커피를 즐길 수 있었다. 타운홀 미팅은 콜마가 직원 중심의 기업문화를 추구하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데 초점을 맞춘 행사였다.

한국콜마는 화장품 ODM 전문 기업으로써 국내외 유수의 브랜드와 제휴하며 성장해왔다. 최근에는 건강기능식품 제조와 판매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콜마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업계 변화에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예정이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