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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일반 직원 참여 소통 중심 조직문화 구축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가 정용기 사장 주재 임원회의에 일반 직원을 참여시키는 등 소통 중심 조직문화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난은 경기 성남 분당구 본사에서 신년을 맞아 정용기 사장 주재 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회의장 대신 개방적인 공간인 본사 미디어라운지에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또한, 앞으로는 문제 발생 현장에서의 현장임원회의와 체험형 및 실무자 발제형 임원회의 등 다양한 형식의 임직원 참여 대화와 토론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난은 이번 회의에서 "직원 역량 강화와 업무 효율화를 목적으로 진행 중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안전교육 및 직무교육 VR컨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느낀점과 개선 방안 등을 자유롭게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정용기 사장은 "2024년에는 대화와 토론을 통해 소통과 공감을 중심으로 한 방식으로 작업하는 방법을 변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기술, 사무, ICT 전 분야를 아우르며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갑진년에는 전사적인 업무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한난은 "Safety-Together patrol", "함께:한난", "스마트:한난"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난은 이번 소통 중심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직원들의 참여와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용하고 공감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며, 일자리 만족도와 업무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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