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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스라엘 콘퍼런스 VIP 갈라 디너 개최, 투자 및 협력 사례 공유

이스라엘 글로벌 벤처캐피털(VC) 요즈마그룹의 한국 법인 요즈마그룹코리아는 5월 22일 ‘한국·이스라엘 콘퍼런스 VIP 갈라 디너’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이스라엘의 활발한 양국 교류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한국과 이스라엘의 정부, 유관기관, 기업가, 학계 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양국의 투자 및 협력 사례를 소개하고 양국 간의 왕성한 교류와 장기적인 협업을 다지기 위해 합작법인(JV) 설립 기념식과 업무협약(MOU) 체결식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이스라엘의 인공지능(AI) 기업인 플래테인과 국내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인 네패스의 JV 설립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두 회사는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반도체 AI 팩토리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충북 괴산에 위치한 네패스의 주력 생산 시설에 플래테인의 AI 솔루션을 적용하여 AI 팩토리로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요즈마그룹코리아는 나녹스, 에어로베이션, 스토어닷, 알파타우, 울트라사이트 등의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디지털 헬스 기술 기업인 나녹스는 2020년 8월에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고, 이후 10월에는 한국 경기도 용인에 반도체칩 제조 공장을 세워 부품 제조 기지로 한국을 선택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의 기후 테크 기술 기업인 에어로베이션은 코오롱 인더스트리와 협력하여 미래 기후 도전에 대비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이스라엘은 지난 수년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 간의 협업이 한층 발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요즈마그룹의 한국 법인인 요즈마그룹코리아는 앞으로도 한국과 이스라엘 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촉진하고, 더 많은 투자 및 협력 기회를 모색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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