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피프티 피프티 사태와 어트랙트 지지 입장 표명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사태와 이에 관련한 소속사 어트랙트를 지지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5일,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임백운 회장 명의의 입장문을 발표하며 "피프티 피프티의 빠른 복귀와 정상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K팝이 전 세계 문화의 중심에 있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성과는 대한민국의 수많은 제작자들과 아티스트들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졌다고 언급했다. 그들은 막대한 자본과 시간을 투자하여 연예인의 발굴, 역량 키우기를 위한 기초 트레이닝, 글로벌 활동을 위한 언어 교육, 인성 교육 등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어트랙트(대표 전홍준)가 어려운 여건에서도 데뷔 수개월 만에 피프티 피프티의 기적을 이뤄냈다며 이에 관련하여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멤버 빼가기와 탬퍼링 등과 같은 연예계에서 벌어지는 정상적인 기업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는 회사와 소속연예인에게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불순한 세력의 기회주의적인 인재 가로채기 행위는 케이팝의 근본을 흔들며 제작자와 아티스트의 성장을 방해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행위에 대해서는 결코 좌시하지 않고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또한 아직까지 산업적으로 고려되지 않은 관련 법과 제도적 문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대한민국 연예계가 이러한 사태들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국회와 정부, 관련 기관이 협력하여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를 촉구했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의 입장문은 피프티 피프티의 복귀와 정상적인 활동을 기대하는 한국연예계의 지지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피프티 피프티와 어트랙트에 대한 관심과 지지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