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한국수출입은행,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돕기 위해 5천만원 성금 전달

한국수출입은행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이재민들을 위한 식료품과 생필품 등의 구호물품 제공과 피해지역의 시설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수은은 호우로 인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여신을 제공한 거래기업에 대해 대출만기를 최장 1년 연장하는 방침을 세웠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이번 지원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기업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구호활동과 피해지원에 신속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국내 재난 피해지원과 구호활동을 주관하는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전달 받은 성금은 피해지역의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