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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장마와 집중호우 대비 전사적인 안전점검 실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최근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7일 전사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KCA는 기관장 주재로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으며, 전국 10개 지방본부를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비상 시 보고체계와 시설물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집중호우에 따른 정부의 지시사항을 따르며 KCA 재난안전 비상연락망 및 긴급보고체계를 점검하고, 보유사옥의 시설물 안전을 점검하고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또 출장 및 휴가 시에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을 공지하고, 대형재난과 천재지변 발생 시 비상 운영을 위한 아마추어무선통신망을 확인했다.

정한근 KCA 원장은 "7월 말까지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예상되므로 본사 및 지방본부에서는 장마가 끝날 때까지 정부의 지시사항과 최신 기상특보를 확인하여 시설물 관리 체계를 철저히 시행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앞으로 KCA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의 지시에 따라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을 강화하여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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