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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오는 10월 2일 증권·파생·일반상품시장 휴장

한국거래소는 11일,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오는 10월 2일에 증권·파생·일반상품시장을 휴장한다고 밝혔다. 증권시장에는 주식시장, ETF·ETN·ELW시장, 수익증권시장, 신주인수권증서·증권시장, 채권시장(Repo 포함)과 KSM(KRX 스타트업 시장)이 포함된다. 또한, 파생상품시장에는 EUREX 연계 글로벌시장이, 일반상품시장에는 석유, 금, 배출권 시장이 휴장 대상으로 포함된다.

이와 함께, 장외파생상품인 원화IRS와 달러IRS의 청산업무 및 거래정보저장소(KRX-TR)도 휴무일로 지정되었다. 증권·파생·일반상품시장과 장외파생상품의 휴장으로 인해 투자자들은 해당 날짜에는 거래 및 청산 업무를 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휴장 일정을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시공휴일은 주로 정부의 특별조치나 국가 사정에 따라 지정되며, 이번에는 휴장일이 증권·파생·일반상품시장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증권시장과 파생상품시장, 일반상품시장의 휴장으로 인해 시장 참가자들은 휴일에 대비한 계획을 세워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이번 휴장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습득하고, 자산 운용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거래소는 앞으로도 투자자 보호와 시장 안정을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휴장으로 인해 불편을 겪을 수 있는 시장 참가자들은 이를 미리 인지하고 협조해 주기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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