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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롯데케미칼, GS E&R, 우즈코 가스카메칼이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가스전 사업에서 미수금 10억달러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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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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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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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롯데케미칼, GS E&R, 등이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가스전 사업에서 발생한 약 10억 달러의 미수금을 회수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지난 7일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된 제5차 한국·우즈베키스탄 경제부총리 회의에서 수르길 가스전 사업의 미수금 상환 계획에 대해 최종 합의하였습니다. 이 회의에는 한국 측의 추 부총리와 우즈베키스탄 측의 호자예프 부총리를 비롯하여 기재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한국가스공사 등 관련 부처 및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수르길 사업은 2008년부터 2041년까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가스전 및 화학 제품 생산 사업입니다. 한국가스공사, 롯데케미칼, GS E&R 등으로 구성된 협력사들과 우즈베키스탄 가스공사가 합작사인 우즈코 가스카메칼을 설립하여 가스 생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스의 판매는 우즈베키스탄 가스공사의 자회사가 담당하고 있는데, 우즈베키스탄의 통화 가치 하락으로 인해 이 자회사는 2017년부터 약 10억 달러에 달하는 가스 생산 대금을 미지급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합의를 통해 6년 만에 회수가 가능해진 약 10억 달러의 미수금은 우즈코 가스카메칼을 거쳐 한국가스공사, GS E&R, 롯데케미칼 등에 최종 지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즈코 가스카메칼의 지분 50%는 우즈베키스탄 가스공사가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절반은 한국가스공사(22.5%), 롯데케미칼(24.5%), GS E&R(3%)이 분담하고 있습니다. 다만, 양측의 사업자 및 대주단 간의 합의에 따라 구체적인 상환 계획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또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현지 섬유산업 진출에 대한 면화 재배지 배정 확대 등에 대해서도 논의되었습니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제 및 협력 분야에서의 계속적인 협력과 발전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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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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