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에 경험하는 토너먼트 코스의 진수, 양평TPC
한겨울에 즐기는 골프의 매력
11월쯤 되면 추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는 골퍼가 많다. 하지만 4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는 계절별 골프를 즐기는 재미가 있다. 눈 덮인 설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라운드는 마치 영화 한 장면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낭만을 선사한다.
영하의 날씨만 피하면 가을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하던 때와 비교할 수 없지만 제법 라운드를 할 만한 환경이 조성된다. 이때를 노려 라운드를 잡는다면 예약도 수월하고 티타임 간격에 쫓기지도 않는다. 더군다나 성수기 시즌보다 최고 50%정도 저렴한 그린피로 라운드할 수 있다. 시즌에는 경험하기 힘든 ‘황제 골프’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 게 겨울 라운드의 매력이다.
겨울 라운드를 준비하고 있다면 추위와 맞설 월동 준비를 시작하자. 귀를 가리는 모자와 핫팩, 양손장갑 그리고 넥워머는 겨울 라운드의 필수품이다. 보온병에 따뜻한 물을 준비해 수시로 마시면 체온 유지에 좋다.
라운드 시작 전에는 몸풀기에 더욱 공을 들이자. 추운 날 경직된 근육은 부상을 입기 쉽다. 캐디와 함께 하는 형식적인 몸풀기 이외에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보자.
마지막으로 그린 공략 때엔 한 클럽 짧게 잡고, 그린에서는 강한 스트로크를 기억한다. 추운 날은 대체로 볼이 튀는 곳이 많기 때문에 한 클럽씩 짧게 잡는 것을 추천한다. 그린에 공이 올라갔다면 생각보다 덜 구르기 때문에 평소보다 강한 스트로크를 해야 한다. 이제 몸과 마음의 준비를 마쳤으면 겨울 라운드를 시작해보자.
한겨울에 경험하는 토너먼트 코스의 진수…양평TPC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고래산 중턱에 위치한 양평TPC는 2004년 개장했다. ‘솔라’, ‘루나’, ‘스텔라’ 등 3개 코스 27홀의 퍼블릭 골프장이다. 일본인 사토 겐타로가 코스를 설계했다. 아늑한 자연환경과 최적의 조건으로 유명한 양평TPC는 한겨울에도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겨울 특유의 환경에서의 라운딩을 경험하면서 골퍼로서의 스킬과 감각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양평TPC에서 한겨울에 토너먼트 코스의 진수를 느껴보자.
11월쯤 되면 추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는 골퍼가 많다. 하지만 4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는 계절별 골프를 즐기는 재미가 있다. 눈 덮인 설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라운드는 마치 영화 한 장면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낭만을 선사한다.
영하의 날씨만 피하면 가을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하던 때와 비교할 수 없지만 제법 라운드를 할 만한 환경이 조성된다. 이때를 노려 라운드를 잡는다면 예약도 수월하고 티타임 간격에 쫓기지도 않는다. 더군다나 성수기 시즌보다 최고 50%정도 저렴한 그린피로 라운드할 수 있다. 시즌에는 경험하기 힘든 ‘황제 골프’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 게 겨울 라운드의 매력이다.
겨울 라운드를 준비하고 있다면 추위와 맞설 월동 준비를 시작하자. 귀를 가리는 모자와 핫팩, 양손장갑 그리고 넥워머는 겨울 라운드의 필수품이다. 보온병에 따뜻한 물을 준비해 수시로 마시면 체온 유지에 좋다.
라운드 시작 전에는 몸풀기에 더욱 공을 들이자. 추운 날 경직된 근육은 부상을 입기 쉽다. 캐디와 함께 하는 형식적인 몸풀기 이외에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보자.
마지막으로 그린 공략 때엔 한 클럽 짧게 잡고, 그린에서는 강한 스트로크를 기억한다. 추운 날은 대체로 볼이 튀는 곳이 많기 때문에 한 클럽씩 짧게 잡는 것을 추천한다. 그린에 공이 올라갔다면 생각보다 덜 구르기 때문에 평소보다 강한 스트로크를 해야 한다. 이제 몸과 마음의 준비를 마쳤으면 겨울 라운드를 시작해보자.
한겨울에 경험하는 토너먼트 코스의 진수…양평TPC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고래산 중턱에 위치한 양평TPC는 2004년 개장했다. ‘솔라’, ‘루나’, ‘스텔라’ 등 3개 코스 27홀의 퍼블릭 골프장이다. 일본인 사토 겐타로가 코스를 설계했다. 아늑한 자연환경과 최적의 조건으로 유명한 양평TPC는 한겨울에도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겨울 특유의 환경에서의 라운딩을 경험하면서 골퍼로서의 스킬과 감각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양평TPC에서 한겨울에 토너먼트 코스의 진수를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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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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