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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현실을 진단한 박상수 변호사의 학교는 망했습니다 북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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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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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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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망했습니다" 북콘서트에서 밝힌 박 변호사의 입장

박 변호사는 최근 개최된 학교는 망했습니다 북콘서트에서 학교가 망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의 학교와 선생님들이 그의 성장을 이끌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 변호사는 북콘서트에서 자신이 책을 집필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학창 시절에는 제 눈 앞에 투명한 사다리가 있었다. 하지만 수시전형과 학교 폭력 대책 자치위원회가 생기면서 그 사다리들이 안 보이게 되었다. 이제는 어딜 가서 가이드를 받아야 사다리의 시작점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변호사는 왜 자신이 학교는 망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했는지에 대해 북콘서트에서 열변을 토하며 설명했다. 그는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과의 대담에서 "작년 가을에 책 쓰기를 시작할 때는 이런 자리를 생각하지 못했다. 새로운 시작을 하는 사람이 이런 제목을 쓰기에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망한 것은 분명하니까 그렇게 써야지 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가 망한 핵심 요인으로 아동복지법 제17조 제5호 정서적 학대 조항, 학교 폭력 대책 위원회 설치 의무화, 생활 기록부 기재 의무조항 등을 꼽았다.

박 변호사는 "2012년 학교 폭력 예방법이 개정되며 학교 폭력 대책 위원회 개최가 의무화되고, 학교 폭력 대책 위원회를 통한 처분 내용의 생활 기록부 기재가 의무화되었다"며 "법제화는 나쁜 것은 아니지만 학교 현장이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2018년부터 대학 입시에서 수시 비중이 75%까지 높아져 생활 기록부에 기재된 학교 폭력 대책 위원회는 입시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었고, 가해 학생 부모들은 자녀의 입시를 위해 이를 어떻게든 처리하려고 한다는 것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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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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