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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보육 틈새를 메우며 돌봄 친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하나금융이 5년간 총 300억원을 투자하여 주말·공휴일형 어린이집과 365(24시간) 어린이집 50개소를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와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기 위한 것입니다.

먼저 하나금융은 보건복지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 협력을 이뤄냈습니다. 200억원의 지원을 통해 주말·공휴일형 어린이집 40개소를 선정하고,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반 등을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하나금융과 복지부는 육아 기간이 다양한 근로 형태에 따라 보육 수요를 파악하고, 전국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지역을 발굴하여 주말·공휴일에 특화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 친화 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입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정부는 양육비 부담 완화, 돌봄 강화, 임산부와 신생아 건강지원, 일과 가정 양립, 주거 지원을 5대 핵심 분야로 설정하여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기존 복지서비스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하나금융은 지방 자치 단체와도 별도의 협력을 통해 총 100억원을 투자하여 365(24시간) 어린이집 10개소를 확대하는 사업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 틈새를 메우고 돌봄 친화 문화를 조성하는 하나금융의 노력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보육 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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