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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추가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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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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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작성일 23-07-20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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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경북 예천군과 충남 논산시, 충북 청주시 등 13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은 건강보험료와 전기요금 등 12가지 추가 지원을 받게 되었다. 또한, 국세·지방세 납부 예외, 공공요금 감면 등 일반 재해지역에 대한 18가지 혜택도 동일하게 받게 되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는 국비로 복구비 일부를 추가로 지원받아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피해 주민에게는 재난지원금 지원과 함께 국세와 지방세 납부 예외,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피해 주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방세 징수 유예나 기한 연장, 지방세 감면 등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지자체에 요청했다. 지자체장은 피해 주민의 재산세 징수와 취득세 납부 기한을 최대 1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특별재난지역은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9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와 실종자를 총 50명으로 발표했다. 피해가 심한 경북 예천에서는 여전히 실종자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다. 예천군에서는 이날 물에 휩쓸려 실종된 70대 남성과 50대 여성이 발견되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70대 남성은 이날 오전 11시쯤 예천군 개포면 동송리 경진교 부근에서, 여성은 오후 4시 38분쯤 예천군 은풍면 우곡리에서 발견되었다. 이들은 지난 15일 모두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오전 9시 3분쯤에는 예천군 호명면 황지리 내성천에서 또 다른 실종자가 발견되었다.

현재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규모는 크지만, 국가와 지방정부는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피해자들이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정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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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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