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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와 어트랙트 사이에서 전속계약 분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수 손승연의 SNS에도 비난 댓글이 폭주하고 있다. 최근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어트랙트 측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이로 인해 멤버들의 배후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손승연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이 다시 조명을 받고 있다. 손승연은 2012년 포츈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포츈사는 2011년 캐치팝엔터테인먼트와 서로 소속 가수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위탁하기로 계약을 체결했으나 손승연은 포츈사가 합의 없이 진행했고 계약 조건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그러나 법원은 2017년 손승연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손승연은 소속사와 신뢰관계가 파탄나 계약을 유지하기 어려움을 주장하였으나, 손승연의 주장은 일방적인 계약 해지 주장에 불과하며, 포츈사의 의무 위반으로 인해 계약을 유지하기 어려운 정도에는 이르지 않는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법원은 또한 "손승연이 신인으로서 파격적인 5:5의 조건으로 수익이 배분되었으며, 소속사의 해명을 들은 결과 입장 차이에서 벌어진 문제임을 확인하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소속사는 "어린 아티스트의 미래를 생각해 합의를 원한다"며 손승연과 대화를 요청했지만 거부당했다. 이후 손승연은 안성일 대표가 이끄는 더기버스로 소속사를 옮기게 되었다.

손승연이 소속사와의 분쟁 시기에 안성일 대표가 개입된 것이 알려지면서 피프티 피프티의 사태는 더욱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손승연의 SNS에는 비난 댓글이 폭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프티 피프티와 어트랙트 사이의 전속계약 분쟁은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며, 손승연의 SNS에 이어지는 비난 댓글은 계속되고 있다. 상황의 진전과 소속사, 멤버들의 입장 등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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