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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는 23일, 그룹 멤버 중 한 명이 의학적 증상으로 수술을 받아 회복 기간 동안 활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의사의 진단에 따르면 회복에는 1~2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해졌다. 그에 따라 다른 멤버들에게도 휴식 기간을 부여하였다.

이와 동시에 어트랙트는 소속 아티스트에게 접근하여 전속계약을 위반하도록 유도하는 외부세력의 존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외부세력은 어트랙트를 중상모략하고 아티스트들을 미화시킴으로써 잘못된 판단을 유도하여 전속계약을 무시하도록 하는 불법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어트랙트는 중대한 문제로 지적했다.

어트랙트는 이러한 외부세력의 행위가 그룹의 이미지와 미래 가능성을 크게 훼손할 수 있으며, 한국 팝 음악 전체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어트랙트는 어떠한 타협 없이 외부세력과 싸워 법적 책임을 강력히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또한, 피프티피프티가 2022년 11월 EP 앨범 THE FIFTY로 데뷔한 이후, 단 109일 만에 빌보드 World Digital Song Sales 차트에서 8위에 올랐고, 빌보드 핫100 차트에도 역사상 최단 기간으로 진입하며 성공을 거두었다고 소개했다. 또한, 지난 5월 5일에는 K팝 걸 그룹으로는 최초로 영국 공식 차트 Top 10에 진입한 사실을 강조했다.

언론인들은 이번 사태가 피프티피프티의 활동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팬들은 그룹의 인재를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불법적인 행위에 절대로 휘둘리지 않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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