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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가 그룹의 곡 큐피드 저작권 등록 절차 중에 위법 행위가 있었다는 이유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어트랙트는 더기버스의 안성일 대표와 백모 이사가 큐피드의 저작권 등록 절차에서 심각한 위법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새로이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선임하여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저작물 현황에 따르면 현재 큐피드의 저작권자로는 안성일 대표와 작사 등에 참여한 멤버 키나, AHIN(아인)이 등재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음원 사이트 등에서는 스웨덴의 작곡가 3명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AHIN의 신탁자 코드는 백모 이사와 일치하여 이 둘이 동일인물일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어트랙트와 더기버스는 저작권 지분이 스웨덴 작곡가들이 아닌 더기버스 등에게 속해 있다는 점에서 입장이 대립되고 있습니다. 어트랙트는 소속사 몰래 저작권을 양도했다는 입장을 취하고, 더기버스는 피프티피프티 결성 이전에 해외 작곡가들에 대금을 지급하고 사온 곡이라는 반박으로 응전하고 있습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은현호 변호사는 "큐피드의 저작권과 관련하여 이전에 더기버스와 관련자들에 대한 사문서 위조, 위조사문서 행사, 외주 용역계약 위반 등 사건이 진행 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희는 저작권 지분 무단 등록 행위 등과 관련된 사건에 대비하여 대응할 예정입니다." 또한 "피프티피프티 멤버 키나의 창작적 기여분과 관련된 저작권 지분 무단 축소 행위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어... (이어서 작성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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