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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링커코리아와 LG생건, 아이디어 베끼기 논란 종결 합의에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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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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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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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스타트업 프링커코리아와 LG생활건강 사이의 아이디어 도용 논란이 합의로 해소되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상대방에 대한 고소 및 신고를 철회하고, 타투 프린터 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하며 이번 논란으로 인해 상대방의 사업을 방해하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번 논란은 2018년 스타트업 프링커코리아가 출시한 타투 프린터에 대해 LG생활건강이 올해 2월 유사한 제품을 출시하면서 시작되었다. 프링커코리아는 LG생활건강이 개념과 기술을 도용해 유사한 제품을 만들었다고 주장하며 이를 중심으로 고소 및 신고를 제기했다.

LG생활건강은 이에 대해 타투 프린터가 일반적인 제품군이며 도용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이후 프링커코리아는 중소벤처기업부 기술보호울타리에 사건을 접수한 뒤, LG생활건강이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등으로 맞고소하면서 갈등이 심화되었다.

하지만 양측은 이번 합의를 통해 갈등을 해소하기로 결정했다. 양사는 각자의 사업을 계속 유지하면서 타투 프린터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프링커코리아는 LG생활건강이 사업을 철수하지 않아도 아이디어 도용을 인정하고 사과를 하길 원했다”며 “양측은 서로 사업을 계속 유지하면서 시장을 키우는 윈윈 방식을 선택한 것”이라고 밝혔다.

타투 프린터는 이제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문화이지만, 아직 새로운 제품군이기 때문에 이 분야에서 기술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따라서 이번 합의는 타투 프린터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스타트업들 간 기술 경쟁 관계 및 지식재산권 보호에 대한 이슈에도 주목해야 한다.

한편, 이번 논란이 해결됨으로써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의 협력 및 경쟁 관계에서 새로운 모델이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들도 대기업들과의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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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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