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이효리 전속 모델로 선정…지구식단 캠페인 확대
풀무원, 이효리 전속 모델로 풀무원지구식단 홍보 강화
식품회사 풀무원이 1984년 창사 이후 처음으로 유명 연예인을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 가수 이효리 씨가 비건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의 모델로 낙점된 것이다. 풀무원은 바른 먹거리라는 가치를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빅모델을 사용하지 않는 마케팅 원칙을 39년간 고수해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지속 가능식품을 풀무원의 차세대 먹거리로 성장시키기 위한 강력한 의지로 이런 원칙을 깨고 이효리를 지구식단에 힘을 주는 모델로 채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풀무원은 이효리를 앞세워 지구식단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서울 지하철 강남·삼성역과 대중교통 옥외광고를 활용하여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CF 영상과 개별제품 광고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풀무원의 이번 결정은 유명 연예인을 전속 모델로 쓰지 않아 온 회사의 역사를 고려할 때 파격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구식단은 풀무원이 지난해 8월에 론칭한 비건 브랜드로, 식물성 대체육, 두부면, 두유면 등 다양한 제품이 포함되어 있다. 풀무원은 2021년 3월에 식물성 지향 식품 선도기업이 되겠다고 선언한 후 1년 반 만에 지구식단을 출시한 것이다. 론칭 1년 만에 누적 매출은 430억원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풀무원은 지구식단을 2~3년 내에 연매출 1000억원 규모로 키울 계획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내년에는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지구식단 브랜드를 알리는 마케팅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략으로 풀무원은 만년 적자로 알려진 해외 사업에서도 비건 제품을 홍보함으로써 해외시장에서의 성과를 얻을 계획이다. 지구식단은 풀무원의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식품회사 풀무원이 1984년 창사 이후 처음으로 유명 연예인을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 가수 이효리 씨가 비건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의 모델로 낙점된 것이다. 풀무원은 바른 먹거리라는 가치를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빅모델을 사용하지 않는 마케팅 원칙을 39년간 고수해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지속 가능식품을 풀무원의 차세대 먹거리로 성장시키기 위한 강력한 의지로 이런 원칙을 깨고 이효리를 지구식단에 힘을 주는 모델로 채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풀무원은 이효리를 앞세워 지구식단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서울 지하철 강남·삼성역과 대중교통 옥외광고를 활용하여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CF 영상과 개별제품 광고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풀무원의 이번 결정은 유명 연예인을 전속 모델로 쓰지 않아 온 회사의 역사를 고려할 때 파격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구식단은 풀무원이 지난해 8월에 론칭한 비건 브랜드로, 식물성 대체육, 두부면, 두유면 등 다양한 제품이 포함되어 있다. 풀무원은 2021년 3월에 식물성 지향 식품 선도기업이 되겠다고 선언한 후 1년 반 만에 지구식단을 출시한 것이다. 론칭 1년 만에 누적 매출은 430억원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풀무원은 지구식단을 2~3년 내에 연매출 1000억원 규모로 키울 계획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내년에는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지구식단 브랜드를 알리는 마케팅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략으로 풀무원은 만년 적자로 알려진 해외 사업에서도 비건 제품을 홍보함으로써 해외시장에서의 성과를 얻을 계획이다. 지구식단은 풀무원의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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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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