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26명 사망, 10명 실종... 인명 피해로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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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7-16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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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인해 26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실종된 사실이 밝혀졌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잠정 집계된 인명 피해는 사망 26명, 실종 10명, 부상 13명이다. 지난 오후 11시와 비교해 변동은 없었다.

사망자 발생 지역은 경북이 1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충남과 충북에서 각각 4명씩, 세종에서 1명이 발생했다. 실종자는 경북에서 9명, 부산에서 1명이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인명 피해 집계에서는 호우가 아닌 안전사고로 분류되어 사망자 3명, 실종자 2명이 추가되었다.

이번 집계에서는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지하차도 차량 침수 사고는 포함되지 않았다. 전날 오송읍 지하차도가 갑자기 불어난 물에 잠겨 15대의 차량이 고립되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에 실종자의 시신 6구를 발견하였다.

대피하여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 사람들은 13개 시도 87개 시군구에 걸쳐 4382세대 7540명이다. 이는 이전 집계치 보다 14개 시군구 1060세대 1978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그 중 3363세대 5933명은 아직 집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상황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된 지난 9일부터 현재까지 101건의 구조 활동을 통해 234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이는 전날 오후 11시의 31건 58명보다 70건 176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관련하여 도로 장애물 제거, 간판 철거 등의 안전 조치를 3422건 수행하였으며, 급배수 시설을 919개소에 4373톤 지원했다.

시설에 대한 피해는 비가 소강상태로 진행되면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본격적으로 집계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피해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파악된 공공시설의 피해는 102건이다. 이는 직전 집계치인 74건보다 28건 증가한 수치이다. 주로 하천 제방 유실 26건, 도로 파손 및 유실 25건, 토사 유출 16건, 침수 13건, 도로 사면 유실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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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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