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인한 항공기 결항 및 농작물 피해, 일시대피 인원 등 장애 상황
폭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항공기 결항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호우특보가 해제되었지만,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50mm의 비가 계속 내릴 예정이어서 농작물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기준으로 전국에서 출발하는 항공기 34편이 결항되었다. 주로 김해공항에서는 15편, 김포공항에서는 9편, 제주공항에서는 7편, 포항경주공항에서는 2편, 울산공항에서는 1편이 결항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대전과 충청권, 남부지방에서는 호우경보가 발령 중이다. 다행히 부산 학장천 주변에서 실종된 60대 여성 이외에는 추가적인 사망자나 실종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9일 자정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의 누적 강수량을 보면, 경기 남양주지역이 360.5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그 뒤를 이어 경기 가평(347mm), 서울(322.5mm), 인천(293mm) 등 수도권 지역에서도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농작물 피해 면적은 245.2헥타르로, 이전 오전 6시 기준인 134.2헥타르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대부분의 농작물 경작지가 침수되어 큰 피해를 입게 되었다.
일시적으로 대피한 인원은 7개 시도에서 23개 시군구에 걸쳐 67세대 136명이며, 45세대 105명이 여전히 자택 등에서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도로도 99곳이 통제되었고, 하천변 757개소와 둔치주차장 181개소가 통제 상태에 있다. 바닷길도 막혀 있는 상황이다. 또한, 71개 항로를 운영하는 여객선 96척도 풍랑주의보에 따라 항구에 머물러 있다. 다행히 서울 서대문구에서는 이날 오전까지 복구 작업을 해왔던 2000여 세대의 정전 사태도 복구되어, 전국의 정전 피해 지역은 모두 정상화된 상태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기준으로 전국에서 출발하는 항공기 34편이 결항되었다. 주로 김해공항에서는 15편, 김포공항에서는 9편, 제주공항에서는 7편, 포항경주공항에서는 2편, 울산공항에서는 1편이 결항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대전과 충청권, 남부지방에서는 호우경보가 발령 중이다. 다행히 부산 학장천 주변에서 실종된 60대 여성 이외에는 추가적인 사망자나 실종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9일 자정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의 누적 강수량을 보면, 경기 남양주지역이 360.5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그 뒤를 이어 경기 가평(347mm), 서울(322.5mm), 인천(293mm) 등 수도권 지역에서도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농작물 피해 면적은 245.2헥타르로, 이전 오전 6시 기준인 134.2헥타르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대부분의 농작물 경작지가 침수되어 큰 피해를 입게 되었다.
일시적으로 대피한 인원은 7개 시도에서 23개 시군구에 걸쳐 67세대 136명이며, 45세대 105명이 여전히 자택 등에서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도로도 99곳이 통제되었고, 하천변 757개소와 둔치주차장 181개소가 통제 상태에 있다. 바닷길도 막혀 있는 상황이다. 또한, 71개 항로를 운영하는 여객선 96척도 풍랑주의보에 따라 항구에 머물러 있다. 다행히 서울 서대문구에서는 이날 오전까지 복구 작업을 해왔던 2000여 세대의 정전 사태도 복구되어, 전국의 정전 피해 지역은 모두 정상화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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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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