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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인한 피해로 농산물 가격 급등, 서민 밥상 물가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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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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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0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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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인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계속해서 속출하면서 농산물 가격이 다시 급등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시금치, 상추 등의 녹색 채소는 한 달 전에 비해 2~3배 가량 오른 것으로 알려져 서민들의 밥상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산물 유통정보에 따르면 적상추의 도매가격은 4kg에 5만4840원으로 기록되었다. 약 한 달 전인 18일 기준에 비해 약 3배(219.0%)나 급등한 것이다. 시금치 역시 4kg 기준으로 1만7170원에서 5만4840원으로 3.2배(121.2%) 가격이 오르게 되었다. 또한 애호박, 오이, 깻잎 등의 가격들도 한 달 전과 비교해 2~3배 가량 올랐다고 한다.

이러한 가격 상승은 지난 주부터 계속된 폭우로 인해 농가의 피해가 커져 출하량이 감소되어 농산물 가격이 상승하는 결과라고 전해졌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현재 기준으로 농경지 3만3000여㏊가 침수되거나 낙과, 유실·매몰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한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114배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이러한 밥상 물가 상승으로 인해 주부들은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다. 광진구 구의동에 거주하는 한 주부는 휴가철에 고기 가격도 올라간데다가 상추, 깻잎 등의 채소 가격 또한 높아져 매우 걱정스러워졌다고 전했다. 특히 장마 기간에는 작물이 햇볕을 받지 못해 맛이 없는 경우가 많아져서 더욱 비싼 채소를 사기도 힘들어진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대구에 거주하는 주부도 한 포기에 3500원이었던 배추는 7000원으로 올라가고, 1000원 정도였던 단배추도 3000원으로 오른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마트가서 물건을 구입하면 확연히 돈이 더 들게 느껴지며 최대한 구매를 자제하고 냉장고에 남아있던 재료들을 활용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농산물을 취급하는 상인들은 현재 시장 상황에 맞춰 가격을 조절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농가 피해가 이어질 경우 농산물 가격이 더 상승할 수 있다는 조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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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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