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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과 BYD의 전시장, IAA 모빌리티 2023에서 관심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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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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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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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IAA Mobility, 세계 최대 모터쇼가 독일 뮌헨 오데온 광장에서 개최되었다. 이곳은 뮌헨 구도심에서 중심지로 꼽히며, 유럽 최대 완성차 업체인 폭스바겐은 거대한 야외 전시장을 세웠다. 바로 맞은편에는 중국 BYD,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의 오픈 스페이스가 위치하고 있다. 전날 실내 전시관에서도 폭스바겐과 함께 BYD가 가장 큰 부스를 갖춘 공간을 마련했다.

전시장에는 10미터 길이의 대형 광고판이 세워져 관람객들이 북적이고 있었다. 이미 유럽에서 5종의 전기차를 판매하고 있는 BYD는 이번 행사에서 전기 중형 SUV 씰 U를 최초로 공개했다. 영국에서 온 자동차 전문 블로거 스테판씨는 BYD 부스를 찾아가 가장 먼저 씰 U에 대해 평가했다. 그는 "씰 U는 다른 브랜드의 차량들의 디자인을 많이 카피한 것 같다"면서도 "가성비가 뛰어나 유럽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 같다"고 말했다.

BYD 직원은 "씰은 차체와 배터리, 배터리 관리 시스템, 전력 전자장치 등을 셀 투 바디 기술로 통합한 BYD의 첫 번째 차량"이라며 "차체의 구조적 강성과 배터리의 효율성을 모두 높였다"고 설명했다. 테슬라도 비슷한 설계를 적용하고 있다.

씰 U의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올해 말 출시될 전기 중형 세단 씰의 가격은 최저 4만2990유로(약 6100만원)로 정해졌다. 폭스바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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