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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약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 1차 치료 건강보험 급여 예상보다 다소 늦어질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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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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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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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그리소(오시머티닙)의 1차 치료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예상보다 다소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심사도 최소 다음 달까지 진행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당초 환자들은 이달 중 심사가 마무리돼 타그리소 급여 안건이 8월에는 심평원을 통과하기를 기대했었습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급여가 인정되는 시기는 연말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최근 유한양행에서 폐암 치료제를 무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지만, 기존 타그리소 처방 환자들은 혜택 대상이 아니어서 더욱 절박한 심정이 되고 있습니다.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현재 타그리소의 건강보험 급여 적정성을 평가 중입니다. 이에 앞서 유미영 심평원 약제관리실장은 타그리소의 경제성을 평가하기 위한 경제성평가 소위원회가 이달 중에 열릴 것으로 밝혔습니다.

타그리소는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에서 개발한 폐암 치료제로,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변이가 유발한 폐암에 사용하는 표적 항암제입니다. 3세대 EGFR 표적 항암제 중에서는 계열 내 최고 신약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18년에 국내에서 타그리소는 폐암 환자에게 처음으로 처방할 수 있는 1차 치료제로 허가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않아 환자의 약값 부담이 매우 큽니다. 타그리소 약값은 4주 처방에 약 600만원입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5년째 타그리소 1차 치료의 건강보험 급여 인정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타그리소는 지난 3월 22일 심평원 암질환심의위원회(암질심)를 통과했습니다. 암질심은 항암제 급여 심사의 첫 관문이었고, 타그리소 급여 도전 5년 만에 이룬 쾌거였습니다. 이로 인해 환자들도 조만간 비싼 약값 부담에서 해방될 수 있다는 기대가 증폭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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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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