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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소주가 2일부터 200~300원 인하된다. 이에 따라 참이슬은 다시 1000원대로 가격이 하향 조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편의점인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은 정부의 국산 주류와 수입 주류의 역차별 문제 해소를 위해 판매 비율 기준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병 360㎖는 2100원에서 1900원으로, 페트병 640㎖는 3600원에서 3300원으로 가격이 낮아진다. 또한 진로이즈백의 병 360㎖도 2000원에서 1800원으로 가격이 인하된다. 무학의 좋은데이 병 360㎖는 2100원에서 1900원으로, 페트병 640㎖는 3600원에서 3300원으로 가격이 내려간다.

하지만 식당에서는 병당 5000~7000원에 책정된 소주 가격은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인건비, 임대료 등의 비용을 메뉴 가격에 산정하기 때문이다. 주류 가격이 내려가더라도 식당에서는 일정한 수준의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편의점에서 저렴한 가격에 소주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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