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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 빅모델 부재로 전속 모델 고민 깊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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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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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회

작성일 23-07-1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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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모델" 기용에 고민하는 A 패션브랜드

A 패션브랜드는 최근 "빅모델" 기용에 대해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전속 모델을 통해 손님들을 끌어오는 것은 쉽지 않지만, 최근 20~30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빅모델"을 찾기 어려워서이다. A 패션브랜드 관계자는 "브랜드와의 이미지나 시너지를 고려하면서도 유명세만 따지기는 어렵다"며 "젊은 세대는 탑급 모델 입힌다고 해서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패션업계에서는 브랜드의 지속성을 위해 주요 소비자보다 약 10살 정도 젊은 이미지를 가진 모델과 계약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하지만 예전만큼 인지도가 높은 모델을 찾기 어려운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영화 산업이 침체되고, OTT 등 컨텐츠 경쟁이 격화되면서 전국적으로 흥행하는 콘텐츠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패션업계에 따르면, 여자 아이돌 멤버가 패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코오롱FnC는 올해 2월 여성복 브랜드 럭키슈에뜨의 모델을 배우 한소희에서 아이브 멤버 안유진으로 교체했다. 이는 올해 봄·여름 시즌부터 주요 소비자 타깃 연령층을 20대로 낮추기 위한 조치였다. 럭키슈에뜨는 기존의 올빼미 라인과 별개로 양배추 캐릭터 럭츄를 이용한 새로운 라인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 라인은 무신사, W컨셉 등의 온라인몰에서 주로 판매되며, 티셔츠 가격은 기존 라인 대비 약 50% 정도 저렴한 5만~7만원대 수준이다.

또한, 코오롱FnC의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인 슈콤마보니도 예전에는 배우 공효진, 전지현, 송혜교 등이 전속모델로 활동했으나, 작년 가을·겨울 시즌부터는 아이브 멤버인 장원영으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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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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