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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2024년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 개최

그룹 트와이스가 2024년 3월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전 8시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 소식을 전했다. 이번 월드투어는 레디 투 비(READY TO BE)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트와이스는 3월 16일(현지시간)에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 단독 공연을 할 예정이다.

트와이스는 이번 월드투어로 전 세계 26개 지역에서 총 45회의 공연을 하게 되어 그룹 커리어를 한층 더 확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공연을 통해 트와이스는 세 번째 북미 스타디움 공연장 입성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되며, 더 많은 지역의 팬들을 만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이들은 이미 올해 5월에는 K팝 걸그룹으로서는 최초로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와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 입성하였으며, 6월과 7월에는 미국 LA 소파이 스타디움과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매진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또한, 호주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며 K팝 그룹 중 처음으로 호주에서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

트와이스는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전 세계 9개 지역의 대형 스타디움 무대에 오르며 스타디움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라스베이거스 앙코르 공연은 지난 5일에 깜짝 발표한 트와이스 2024 스프링의 일환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트와이스는 공식 SNS 채널에 공연 포스터를 공개하며, 밝은 햇살 아래에서 나무 아래에서 손을 맞잡고 있는 모습으로 팬들의 궁극적인 사랑과 응원을 당부하며 앙코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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