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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니모션, ATF 참가 및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 받아

웹툰 기반 영상 콘텐츠 기획·제작 기업인 투니모션(Toonimotion Corp., 대표 조규석)이 12일에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23 Asia TV Forum & Market(ATF)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ATF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송영상 전문 B2B 마켓으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 마켓에는 59개국 668개의 미디어 기업이 참가했으며, 약 1,000명의 바이어와 3,9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하여 아시아 기업들의 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유통에 대한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투니모션은 이번 ATF에서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한 서울 공동관에 참여하여 말단 병사에서 군주까지, 마왕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등 총 10개의 애니메이션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웹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하여 높은 퀄리티의 영상을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투니모션은 이번 ATF 현장에서 총 25건의 미팅을 진행하였으며, 국내 외의 글로벌 기업들과의 미팅을 통해 숏폼 시리즈 애니메이션의 해외 수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투니모션은 웹툰을 원작으로 하여 숏폼 시리즈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이를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에 서비스하는 콘텐츠 기획·제작 기업입니다. 투니모션은 성우, OST, 콘텐츠 제작기술 등을 연구하여 최상의 콘텐츠 제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니모션의 관계자는 "ATF 해외전시 참여를 통해 해외 주요 바이어들과의 글로벌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 확대가 가능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투니모션의 애니메이션 작품을 전 세계에서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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