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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증시 현안에 대한 주주 의견 교환 장 마련

토스증권은 최근 증시 현안에 대한 주주들의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토론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투자자들이 의견을 내고 논의할 수 있는 건전한 토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한다.

지난 6일에는 공매도 금지투표를 진행했으며, 현재까지의 결과에 따르면 호재라고 응답한 비율은 73.3%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호재가 아니다라고 답한 비율은 26.6%로 집계되었다. 해당 투표에는 1만1090명이 참여하였으며, 총 550개의 댓글이 달렸다고 전해졌다.

또한, 15일에는 산타랠리 온다? 안 온다?라는 주제로 토론이 개최되었다. 현재까지 집계된 결과에 따르면, 7829명 중 76.2%가 온다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 7~8명 중 6명이 산타랠리가 찾아온다고 예상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해당 토론에는 총 533개의 댓글이 달렸다고 한다.

토스 측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들의 의견을 견해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모든 이슈가 토론의 콘텐츠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대신 주요한 소재들을 중심으로 투자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토스는 이 서비스가 투자심리의 바로미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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