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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목표 달성 어려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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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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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회

작성일 23-11-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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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확대 어려워져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확대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토스뱅크는 정부 규제에 의해 올해 말까지 가계 신용대출 잔액 중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44% 이상으로 높인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하지만 3월까지 40%를 넘던 이 비중이 최근 두 분기 연속 하락해 35% 밑으로까지 떨어졌다. 연중 흑자 전환을 노리고 있는 토스뱅크가 수익성과 함께 건전성 관리에 나서면서 연말 44% 목표 달성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토스뱅크는 지난 24일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이 지난 9월 말 기준 34.46%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 말(38.5%) 대비 4.0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중·저신용자는 신용평가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 기준 신용점수가 하위 50%에 속하는 금융 소비자를 의미한다.

토스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은 지난 3월 말까지만 해도 42.06%에 달했다. 하지만 지난 6월 말(38.5%) 30%대로 낮아지더니, 9월 말 추가적으로 하락했다.

토스뱅크는 2021년 10월 출범하면서 약 2년 뒤인 올해 말까지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을 44%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카카오뱅크(30%)와 케이뱅크(32%)가 올해 말까지 달성하겠다는 목표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토스뱅크의 목표치가 다른 인터넷은행보다 10%포인트 넘게 높은 이유는 인터넷은행 3사의 출범 시기 및 정부의 규제가 신설된 시기와 관련이 깊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모두 2017년에 출범했다. 정부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 규제는 4년 뒤인 2021년 5월부터 시행되었다. 따라서 토스뱅크는 출범 시기와 규제 시기의 차이로 인해 다른 두 인터넷은행보다 더 높은 목표치를 가져야 하는 상황이었다.

토스뱅크가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 확대 계획을 달성하기 어려워진 상황에서는 수익성과 건전성을 감안한 새로운 전략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스뱅크는 이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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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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