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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투헬 감독, 김민재 영입에 기쁨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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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작성일 23-07-2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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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헬 감독이 김민재를 포옹하며 기쁨을 나타냈다. 뮌헨은 김민재와 투헬 감독의 첫 만남을 공식 SNS를 통해 공개했다. 두 사람은 마주치자마자 하이파이브를 하고 서로를 껴안았다. 투헬 감독은 김민재의 등을 토닥이며 "만나서 너무 좋다. 정말 행복하다"고 웃었다. 그리고 김민재의 볼에 뽀뽀하는 동작을 했다. 김민재는 투헬 감독의 "너는 분명 잘 해낼 거야"라는 말에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투헬 감독은 "너는 이곳을 사랑하게 될 거야. 내가 약속할게"라고 말하며 김민재에게 신뢰를 보였다. 김민재도 투헬 감독의 손을 굳게 잡고 미래의 활약에 다짐했다.

뮌헨은 전날 김민재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김민재는 2028년까지 5년 계약을 체결하고 등번호는 3번을 맡게 되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적료는 5000만 유로(약 710억원)로, 아시아 선수들 중 최고 이적료이다. 일본의 나카지마 쇼가 2019년에 3500만 유로(약 496억원)로 이적했을 때를 넘어섰다. 손흥민은 2015년에 3000만 유로(약 425억원)로 이적한 것이 최고기록이었다. 김민재는 뤼카 에르난데스(8000만 유로·약 1134억원)와 마타이스 데 리흐트(6700만 유로·약 950억원)에 이어 뮌헨 역사상 세 번째로 높은 이적료를 기록했다.

김민재는 뮌헨 유니폼을 입고 "뮌헨은 모든 축구 선수의 꿈이다. 뮌헨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기대된다. 이곳은 새로운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포용감 넘치는 투헬 감독과의 첫 만남으로 김민재는 뮌헨에서의 행복한 시간을 기대하고 있음을 전했다. 이제 김민재는 뮌헨에서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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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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