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으로 인한 실종자 수색, 울산 소방 당국 출동
카눈 태풍 속 울산에서 실종자 수색 중
울산에서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 중인 가운데 실종 신고가 접수되어 소방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10일 오전 9시 26분쯤, 강물에 사람이 떠내려가는 것 같다는 신고가 울산소방본부에 접수됐다.
현재 소방 구조대는 중구 다운동 근처의 태화강 생태연구소 부근에서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이 신고로 인해 실종자가 발생했지만, 실종 여부는 아직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소방에는 구조, 구급, 안전조치 등 1030건의 신고가 접수되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오전 10시 기준으로 경남 통영 북동쪽 약 20㎞의 해상에서 시속 30㎞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75hPa이며, 최대풍속은 115㎞/h(32m/s)로 중 강도를 유지하고 있다.
울산과 태풍 중심 사이의 거리는 90㎞이다. 울산은 오전 10시까지 151.8㎜(울산기상대 기준)의 비가 내렸으며, 순간 풍속 23m의 강한 바람이 분 것으로 관측되었다.
울산에서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 중인 가운데 실종 신고가 접수되어 소방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10일 오전 9시 26분쯤, 강물에 사람이 떠내려가는 것 같다는 신고가 울산소방본부에 접수됐다.
현재 소방 구조대는 중구 다운동 근처의 태화강 생태연구소 부근에서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이 신고로 인해 실종자가 발생했지만, 실종 여부는 아직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소방에는 구조, 구급, 안전조치 등 1030건의 신고가 접수되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오전 10시 기준으로 경남 통영 북동쪽 약 20㎞의 해상에서 시속 30㎞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75hPa이며, 최대풍속은 115㎞/h(32m/s)로 중 강도를 유지하고 있다.
울산과 태풍 중심 사이의 거리는 90㎞이다. 울산은 오전 10시까지 151.8㎜(울산기상대 기준)의 비가 내렸으며, 순간 풍속 23m의 강한 바람이 분 것으로 관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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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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