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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2금융권 대출에 대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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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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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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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들 중에서도 캐피탈, 저축은행, 상호금융조합 등 2금융권이 태영건설의 기업구조개선(워크아웃)을 신청한 후에 간접적으로 대출을 내준 것으로 알려졌다. 2금융권은 자본력이 상대적으로 약하고 연체율이 높아 태영건설의 위기가 전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태영건설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위해 금융사에 간접적으로 차입한 금액인 보증 채무만 9조원을 넘는다. 태영건설이 직접 빌린 금액은 1조3007억원으로 보증 채무가 직접 채무의 8배에 육박한다.

보증 채무는 태영건설이 아니라 시행사가 받은 PF대출이지만 사실상 태영건설의 익스포저(위험노출액)로 분류된다. 시행사는 주로 캐피탈,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2금융권에서 PF대출을 받는다. 태영건설의 보증 채무의 채권자들 중에도 2금융권이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태영건설에 직접 PF대출을 내준 금융사들은 자본력이 충분한 은행 등이었다.

특히 캐피탈사와 증권사가 태영건설의 부동산 PF 익스포저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 한국신용평가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부동산 PF 익스포저는 총 1조6961억원으로, 이 중 캐피탈사로부터 조달한 간접 채무가 6696억원(37.7%)에 이른다. 저축은행의 간접 채무는 733억원(4.1%), 카드사는 965억원(5.4%), 증권사는 9121억원(51.3%) 등이다. 한국신용평가의 집계는 중도금 대출 연대보증 등을 제외한 금액으로, 산업은행이 파악한 금액과는 차이가 있다.

캐피탈사는 자본력이 약하고 연체율도 높아 이번 위기에 특히 취약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9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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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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