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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채권자 동의율 96.1%로 기업구조개선작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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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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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회

작성일 24-01-1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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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96.1% 동의율로 워크아웃 개시

태영건설은 채권단 동의율 96.1%로 기업구조개선작업인 워크아웃을 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당국의 노력과 태영건설의 자구안의 진정성이 시장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평가된다. 채권단은 609곳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러 장애물이 남아있어 워크아웃 절차에는 아직 돌입하지 못한 상황이다.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은 채권자 협의회안건의 결의서를 접수한 결과, 96.1%의 동의율로 워크아웃을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워크아웃 개시를 위해서는 채권단 동의율이 75%를 넘어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는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태영건설의 채권자협의회는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태영건설의 실사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태영건설의 정상화 가능성이 인정되고 계열주와 태영그룹이 자구계획을 충실히 이행한다고 판단된다면, 산은은 오는 4월까지 기업개선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는 협의회에 부의되고 의결 절차가 진행될 것이다.

금융권은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동의율이 예상보다 높다는 점을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전에도 2013년 쌍용건설의 워크아웃 당시에는 채권단 동의율이 95%였지만 채권자 숫자는 40곳이었다. 그에 비해 태영건설은 609곳의 채권자를 상대로 고려해야 했기 때문에 높은 동의율을 이끌어내는 것은 쉽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특히 은행권 외의 2금융권 역시 신용공여액 기준 채권단의 33%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해관계가 복잡했다.

금융당국은 시장안정을 위해 노력하며 채권단으로부터 높은 동의율을 얻은 것으로 평가된다. 만약 태영건설이 기업회생절차인 법정관리를 밟게 된다면, 협력업체의 연쇄부도 등으로 인해 사회에 미칠 파장을 고려해 워크아웃이 성사되도록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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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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