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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워크아웃에 돌입하며 법정관리 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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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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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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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워크아웃 주목..."실제 우발채무 어느 정도인지 관건"

금융권과 건설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법정관리를 피하고 워크아웃에 돌입하게 되었다. 이로써 앞으로는 태영건설의 실제 우발채무가 얼마나 되는지, 시간을 번 태영건설이 사업장 정리와 구조조정 등으로 얼마나 자금을 마련하는지가 관건이다.

워크아웃은 과도한 부채나 인건비 등으로 적자를 내 위기에 처한 기업을 회생시키는 작업을 말한다. 태영건설이 워크아웃 체제에 들어가면 약 서너 달의 시간을 벌 수 있다. 워크아웃이 시작되면 은행대출금 출자전환, 대출금 상환유예, 이자감면, 부채삭감 등 금융지원이 이뤄진다. 태영건설은 이 단계에서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채가 쌓인 사업장 매각과 인력구조조정 등을 할 수 있다.

워크아웃의 절차 중 하나인 채권단 실사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 과정에서 채권단은 태영건설의 속사정을 자세히 파악할 수 있다. 실사 결과 태영건설의 우발채무 규모가 현재까지 알려진 것보다 크다면, 기업 청산가치가 기업가치를 상회하는 것으로 판단될 수 있다. 이런 경우 워크아웃은 중단되고, 태영건설은 법정관리를 밟게 된다.

과거에도 2013년에는 쌍용건설이 워크아웃을 진행한 사례가 있다. 쌍용건설 실사 과정에서 PF 관련 우발채무가 추가로 발견되었고, 이로 인해 필요한 자금이 추가로 필요해지면서 쌍용건설은 결국 법정관리로 넘어갔다. 태영건설의 PF 사업장 규모를 보면 아직 첫술을 떠지지 않은 상황에서 대규모 우발채무가 추가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관계자들의 예상이다. 또한 그때와 마찬가지로 채권단이 지원을 이어갈지는 미지수이다. 산업은행도 전날 채권단 회의에서 "실사 과정에서…Please delete the email and journalists name and write a Korean article within 1500 characters based on the following."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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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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