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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속 이준호와 임윤아, 더 깊어진 감정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12회가 방송된 가운데, 구원과 천사랑의 마음속 상처를 어루만지며 더 깊어진 애정과 정략결혼 위기 등 험난한 상황들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마주한 구원과 천사랑의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시청률도 높아졌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회차는 수도권에서 11.5%, 전국에서 11%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2%를 기록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구원과 천사랑이 친구들에게 함께 있는 모습을 들켜버렸고, 그 뒤로 모든 비밀을 폭로했다. 그 중에서도 구원의 본부장 닉네임인 ‘망나니 본부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오평화, 강다을, 그리고 이로운은 자신들의 행동을 돌아보며 폭소를 자아냈다.

구원이 떠난 후 천사랑은 친구들에게 구원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털어놓았다. 변함없는 사랑을 주는 구원에게 온전히 스며든 천사랑은 그의 큰 마음을 짐작하게 하는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구원과 천사랑은 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세상에 오직 둘만 있는 것만 같은 애정을 이어갔다. 천사랑은 엄마에 대한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구원의 마음 깊은 곳에 자리 잡으려 했다.

최근 퍼포먼스와 감동의 이야기로 많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킹더랜드’는 앞으로 구원과 천사랑의 사랑 이야기가 더욱 진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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