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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이호석, 종영 소감 전해

이호석이 JTBC 킹더랜드에서 호텔리어 세호로 출연하며 애정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킹더랜드에서 세호 역을 맡은 이호석은 베테랑 호텔리어로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이호석은 킹더랜드 직원이자 천사랑(임윤아 분)의 선배로서 시작했지만, 이후 진심으로 일하는 사랑에게 마음을 여는 세호의 감정 변화를 특유의 섬세한 연기로 완벽하게 그려냈다.

이호석은 처음에는 천사랑을 못마땅해 하며 적대감을 드러내는 직장 꼰대 선배로서의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이후 천사랑의 성실함과 진정성에 동요하며 점차 든든한 지지자로 변화하였다. 이호석은 훈훈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겸비하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으며 차세대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호석은 소속사를 통해 "작년 여름을 시작으로 1년여간의 촬영을 마치게 되었다. 함께 하신 모든 배우 및 스태프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첫 대본을 받았을 때 시기 질투 많은 캐릭터였지만, 그 안에 있는 따듯함과 연민을 보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사랑이를 처음 만난 세호가 사랑을 빼앗길 것 같은 마음에 질투 어린 행동을 보였지만, 사랑이의 성실함과 진정성에 동요해 든든한 조력자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호석은 "킹더랜드를 사랑해 주신 많은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새롭고 매력적인 역할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호석의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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