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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천보 실적 개선 가능성은 있어도 불확실성 남아있어 투자의견 ‘아웃퍼폼’으로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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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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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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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천보 세부내용 불확실하지만 중장기 실적 개선 가능성 유효

키움증권은 미소광물 조항의 세부내용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천보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있지만, 중장기 실적의 개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으로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24만3000원에서 12만5000원으로 48.56% 낮추었다. 이전에도 천보의 주가는 미 정부의 외국우려기업(FEOC) 가이던스 발표 직후 수혜주로 부각되어 반등하였다.

키움증권의 권준수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실적을 전망해보면, 매출액은 474억원, 영업이익은 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 9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31억원인 점을 고려하면,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권 연구원은 "4분기에는 고객사의 연말 재고조정으로 인해 11~12월 출하량이 감소하고, 육불화인산리튬(LiPF6) 가격 급락으로 인해 평균판매가격(ASP)이 하락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4분기 가동률은 재고 소진이 3분기까지 상당부분 진행되었기 때문에, 전분기에 비해 소폭 개선된 것으로 분석되나 여전히 평년 대비로는 낮아 수익성 개선의 한계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권 연구원은 올해의 예상 실적을 매출액 2701억원, 영업이익 13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1%, 202% 증가한 수치이다.

그는 회사의 수익성이 정상화되는 시기는 올해 4분기일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중국 내 전해질 및 첨가제 재고가 높게 형성되어 있는 상황에서, 2차전지 부문 매출의 약 40%가 중국 시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판매 대비 가격의 개선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권 연구원은 "특히 1분기에는 중국 춘절 연휴로 인해 수요가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2분기부터는 수요가 회복되고, 3분기에는 시장 규모의 확대로 인해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키움증권은 천보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있지만, 중장기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키움증권의 실적 개선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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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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