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미국 AI 솔루션 개발사 볼파라 헬스 인수로 매년 1000억원 이상 현금 절약
키움증권, 볼파라 헬스 인수로 매년 1000억원 이상의 현금 절약 기대
키움증권은 18일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사인 볼파라 헬스(Volpara Health)를 인수한 루닛의 매년 1000억원 이상의 현금 절약 효과를 평가했다.
지난 14일 루닛은 유방조영술 AI 솔루션 개발사인 볼파라 헬스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볼파라는 미국 시장에서 소프트웨어 5개 중 1개 이상 사용 중인 병원을 고려하면 약 42%의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또한, 매출액의 95%가 미국에서 발생하며 이미 1억장 이상의 영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키움증권 연구원인 신민수는 "루닛이 유방조영술 AI 솔루션에 학습시키고 있는 데이터 양이 약 30만장 수준"이라며 "이에 더해 매년 2000만장 이상의 데이터가 볼파라에 쌓일 것으로 예상되고, 이를 현금화하면 최소 1000억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이번 인수로 매년 1000억원 이상의 현금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며 "또한 루닛이 개발하고 있는 AI 플랫폼에는 다량의 데이터가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경쟁사인 RadNet은 미국 전역에 366개의 메디컬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AI 솔루션 적용을 추진하고 있지만, 볼파라가 사업 개발 속도에서 앞서고 있다고 신 연구원은 분석했다.
또한, 신 연구원은 "이번 인수의 프리미엄은 합리적으로 책정되었고 계약이 체결됐다"고 평가했다. 최근 3년간 호주 상장사 중 1000만 호주달러 이상 규모의 헬스케어 M&A 사례를 살펴보면 평균 인수 프리미엄이 44.1%인 것에 비해 이번 인수는 합리적인 수준으로 진행된 것으로 분석됐다.
키움증권은 18일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사인 볼파라 헬스(Volpara Health)를 인수한 루닛의 매년 1000억원 이상의 현금 절약 효과를 평가했다.
지난 14일 루닛은 유방조영술 AI 솔루션 개발사인 볼파라 헬스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볼파라는 미국 시장에서 소프트웨어 5개 중 1개 이상 사용 중인 병원을 고려하면 약 42%의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또한, 매출액의 95%가 미국에서 발생하며 이미 1억장 이상의 영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키움증권 연구원인 신민수는 "루닛이 유방조영술 AI 솔루션에 학습시키고 있는 데이터 양이 약 30만장 수준"이라며 "이에 더해 매년 2000만장 이상의 데이터가 볼파라에 쌓일 것으로 예상되고, 이를 현금화하면 최소 1000억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이번 인수로 매년 1000억원 이상의 현금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며 "또한 루닛이 개발하고 있는 AI 플랫폼에는 다량의 데이터가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경쟁사인 RadNet은 미국 전역에 366개의 메디컬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AI 솔루션 적용을 추진하고 있지만, 볼파라가 사업 개발 속도에서 앞서고 있다고 신 연구원은 분석했다.
또한, 신 연구원은 "이번 인수의 프리미엄은 합리적으로 책정되었고 계약이 체결됐다"고 평가했다. 최근 3년간 호주 상장사 중 1000만 호주달러 이상 규모의 헬스케어 M&A 사례를 살펴보면 평균 인수 프리미엄이 44.1%인 것에 비해 이번 인수는 합리적인 수준으로 진행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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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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