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클리노믹스, AI를 활용한 심근경색 예측 진단상품 출시 예정

건강한 심장은 일상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심근경색이 발생하게 되면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을 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미리 예측하여 조치할 수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클리노믹스가 심근경색과 연관된 6개의 유전변이 생체지표 검증을 완료하고 AI를 활용한 진단상품 출시 계획을 밝혔습니다.

클리노믹스는 UNIST 게놈센터와 울산대 의대 심장내과 신은석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전체게놈 연관분석을 수행하여 1000명 이상의 한국인 전체게놈 분석을 통해 조기 심근경색과 연관된 85개 유전변이 중 6개가 한국인 2920명의 독립적인 새로운 집단에서도 유의함을 검증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클리노믹스는 AI를 활용하여 향후 심근경색 발병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는 진단상품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해당 연구는 울산시와 과기부에서 지원한 한국인 1만명 게놈사업과 중기부의 울산게놈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한 연구 성과입니다. 연구팀은 전장게놈 해독 결과를 울산의 게놈특구의 바이오데이터팜 초고성능 게놈 빅데이터 분석 슈퍼컴퓨터를 활용하여 환자와 정상인의 유전자 변이를 비교분석하고 심근경색 예후 예측에 핵심적인 생체지표를 발굴했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프런티어 인 카디오바스큘라 메디슨(Frontiers in Cardiovascular Medicine) 온라인판 이달 3일자에도 게재되었습니다.

신은석 울산대 의대 교수는 "유전적인 요인이 큰 조기 심근경색 환자들의 게놈분석을 통해 찾은 생체지표가 60세 이상 발생하는 일반 심근경색에서도 추가 검증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심근경색의 재발, 사망률과 연관된 여러 가지 요인들을 고려하여 AI를 활용한 진단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클리노믹스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심근경색 예방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통해 많은 환자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