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산업 성장세에 맞춰 44척의 선박 건조 계획, 경제적 가치와 일자리 창출은 계속될 전망
크루즈산업, 코로나로 어려움 겪은 뒤 급성장세
2020년 2월 3일, 대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가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하는 과정에서 선상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견되었고, 크루즈에 탑승한 다수의 승객이 집단으로 감염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크루즈산업은 보건위생 관리에 혁신을 도모하며 시설도 개선하였다. 그 결과, 크루즈산업은 지난해부터 급성장세를 보이며, 2021년에는 전년대비 큰 폭으로 여행객 수가 증가할 전망이다.
크루즈여행의 장점은, 육지에서의 단체여행처럼 가이드가 보여주는 방문지를 탐방하고 증명사진을 찍는 피곤한 여행이 아니고, 휴식 위주의 안락하고 편안한 여행을 제공하는 것에 있다. 최근들어 크루즈 선박들은 1인 객실을 급속히 늘려가면서, 혼자 독실을 이용해 여행하는 여행객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사회가 갈수록 개인화하고 독자성이 강해질수록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노인이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여행객에게도 크루즈여행은 가장 이상적인 해외여행을 제공하고 있다.
크루즈산업은 경제적 가치 또한 매우 높은 산업이다. 2022년 기준 세계적으로 750억달러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며 85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냈다. 2021년에는 1550억달러의 경제적 가치와 12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크루즈산업의 성장세에 맞춰 2028년까지 44척의 선박 건조가 계획되어 있어, 크루즈여행객 수는 2027년까지 400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크루즈산업의 과거 사례를 바탕으로 볼 때, 한 번에 많은 수의 여행객이 즐길 수 있는 크루즈여행은 여행산업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더불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람들은 여행의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안전한 여행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크루즈여행은 더욱 더 많은 여행객들을 끌어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여행산업의 어려움은 여전하지만, 크루즈산업은 대처 방안을 마련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크루즈산업은 여행객들이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보다 철저한 보건위생 관리와 시설 개선을 통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크루즈여행은 안락하고 편안한 여행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여행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크루즈산업의 혁신적인 시도와 안전한 여행을 제공하는 노력으로 더욱 더 많은 여행객들이 크루즈여행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0
비추천0
- 이전글웃는 사장 덱스, 대파 씻기에 다시 지옥 빠져 23.07.10
- 다음글경기 양평군, 고속도로 신설로 인한 분노와 불편에 시민들 불만 양상 23.07.10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