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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버,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크레이버가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의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서울 명동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스킨1004는 순수한 자연의 원료를 사용하여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브랜드로,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제품력, 그리고 탄탄한 글로벌 B2B 운영 전략에 기반해 3세대 K-뷰티 브랜드로 성장하였다. 매출의 90% 이상은 전세계 93개 국가에서 발생하고 있다.

스킨1004는 미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은 뒤, 매출이 2016년 14억 원에서 2022년에는 330억 원으로 20배 이상 증가하였다. 그리고 올해에는 일본, 유럽, 남미 등 다양한 대륙으로 외연을 확장하여 11월까지 588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특히 올해 4월에는 국내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여 11월 기준 870개의 매장으로 확장한 성공적인 국내 역진출을 이룬 바 있다.

이에 스킨1004는 K-뷰티의 명소인 명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함으로써 국내 고객들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들과의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스킨1004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뉴욕의 올브라이트 녹스 미술관, 프린스턴 아트 뮤지엄 등 다양한 국제 프로젝트에 참여한 뉴욕과 서울 기반의 건축디자인 그룹 LMTLS의 설계를 통해 대자연의 무드와 모던한 감각을 반영한 특별한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스킨1004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70만 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과, 국내 뷰티 플랫폼 화해의 2023년 뷰티어워드 선크림/로션 부문 2위를 차지한 히알루-시카 워터핏 선 세럼 등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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