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코로나 후 "사무실로 복귀" 대응에 대한 기업들의 입장 강경해진다.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3-07-18 00:5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서 기업들의 "사무실로 복귀해야 한다"는 입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전까지 기업들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사무실 근무를 장려해왔으나,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의 재발과 인력난, 그리고 "대퇴사의 시대" 여파로 인해 이러한 노력들은 무산되었다.

하지만 최근 상황은 변화하였다. 대부분의 방역 조치가 해제되었으며, 경기 침체로 인해 고용 시장도 둔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기업들은 재택근무나 원격근무를 포기하고 사무실 근무를 선택하도록 하기 위해 강력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대형 로펌인 데이비스 폴크앤워드웰 LLP는 일주일에 최소 3일 출근하지 않을 경우 상여금을 깎을 것이라고 밝히고, 투자은행 JP모간은 사무실 출근율을 성과평가에 반영할 것이라고 알렸다.

하지만 이러한 기업들의 입장과는 달리, 구성원들은 재택근무나 원격근무가 확대되는 동안 회사와의 입장 차이가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방역 조치로 인한 일시적인 조치였다는 입장을 내세우지만, 구성원들은 새로운 근무 장소와 방식에 대한 적응을 거치면서 이를 일상화한 상태라고 생각한다. 특히 팬데믹 기간 중 입사하여 근무를 원격으로 진행한 구성원들은 근무 조건이 급격하게 변경되었으며, 근무 환경 변화로 인해 거주지를 이전하는 등 삶의 변화가 크게 일어났다. 따라서 회사의 사무실 근무 복귀 요구는 구성원들에게는 미래에서 과거로 역행하는 것으로 느껴지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기업들은 사무실 근무를 강제하는 것이 아닌, 사무실 근무에 대한 장점과 이점을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를 독려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재조정해야 할 것이다. 구성원들은 회사의 입장을 이해하는 한편, 자신의 일과 삶의 균형과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사무실 근무 복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부여해야 한다. 이를 통해 기업과 구성원 간의 간극을 좁혀나가며, 더 원활한 업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다.
추천

0

비추천

0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