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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경부선 토사 유입으로 발생한 궤도이탈 사고 복구 작업 예상 완료일 밝혀

코레일은 최근 경부선 신탄진~매포역 구간에서 발생한 토사 유입으로 인한 회송열차 궤도이탈 사고의 복구 작업 예상 완료일을 밝혔다. 사고가 발생한 지 3일이 지났지만, 지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비가 잦아들면서 오전 6시30분부터 복구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

코레일은 고준영 사장직무대행을 중심으로 사고 현장 인근 선로의 열차 운행을 통제하고, 전기 공급을 단전 조치하는 등 적절한 대응을 취했다. 복구 작업에는 기중기와 작업차량, 그리고 195명의 작업 인원을 동원하여 진행되고 있다.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레일은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작업자들의 안전에 더욱 더 주의하고 있다. 특히 사고 현장은 토사가 쌓인 비탈면으로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추가적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와 감독을 실시할 것이다.

코레일은 이번 사고로 인한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정상적인 운행을 빠르게 회복시키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17일 오전 4시를 예상 완료일로 밝혔으며, 추가적인 업데이트 사항은 계속해서 공지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국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안전한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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