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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과 비바리퍼블리카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곳과 함께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지난달 쏘카와의 업무제휴 협약에 이어 기술 기업들과 손을 잡아 모빌리티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마케팅 활동을 통해 코레일유통은 서울의 주요 역사 3곳에 토스 존이라고 불리는 장소를 설치하였다. 이 곳에서는 토스앱을 실행하고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철도 이용객들이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한다. 즉, 오프라인 플랫폼인 철도역과 온라인 플랫폼인 모바일 금융이 만나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 마케팅 이벤트는 토스존 혜택받Go! 여행가Go!라는 이름으로 서울역, 용산역, 영등포역에서 한 달간 진행된다. 이 3개 역은 월 이용객이 300만 명 이상이므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스앱을 실행한 철도 이용객들은 역사 내에 설치된 토스존 앞에서 함께 토스 켜고 포인트 받기 메뉴를 실행함으로써 근처의 다른 철도 이용객들과 포인트를 공유할 수 있다.

토스존 설치 매장은 서울역 명품마루, 용산역 스토리웨이 편의점, 영등포역 트리핀 커피전문점이다. 토스앱을 아직 설치하지 않은 고객들은 매장 앞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하여 간편하게 앱을 설치한 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양사는 앞으로도 철도 역사 내에 있는 스토리웨이 편의점과 상업 시설들을 통해 토스의 첨단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철도 이용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새로운 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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