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중고차 시장 진입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케이카·엔카 등 기존 중고차 업체들이 경쟁에 참여하고 있다.

케이카는 다음달 19일까지 3일 책임 환불제 기간을 최대 7일로 확대 운영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환불 정책은 2015년 케이카가 최초로 선보인 것으로, 소비자가 차량을 구매한 후 3일 동안 운행하고 불만족할 경우에는 수수료나 위약금 없이 100% 환불해 주는 서비스이다.

또한 케이카는 2021년부터 비대면 온라인 구매 서비스인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오프라인 직영점 이용 소비자까지 확대해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소비자가 직접 차를 확인하고 구매할 경우에도 100% 환불이 가능하다.

케이카의 이번 프로모션으로는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어디에서 사든 최대 7일간 직영 중고차를 경험한 뒤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 환불을 선택할 경우 인수일을 포함해 7일 이내에 환불을 신청하고 차량을 직접 반납하면 된다. 수수료나 배송비 외에도 차량 가격 및 기타 부대비용은 전액 환불된다.

케이카는 이와 함께 배우 이정재를 전속모델로 선정하여 하반기 신규 디지털 캠페인을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스포츠 생중계 채널 등 다양한 디지털 매체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케이카는 리브랜딩 5주년을 기념하여 KW6(케이카 워런티 6개월) 무료 기획전도 다음달 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KW는 차량 고장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를 낮추고 사후관리까지 책임지기 위해 2014년에 업계 최초로 선보인 품질 보증 서비스이다.

케이카 사장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기대된다.

추천

0

비추천

0